의왕산단PFV, ‘의왕테크노파크’ 3월 분양 예정

입력 2017-02-20 13: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의왕테크노파크' 조감도(사진=의왕산단PFV)
▲'의왕테크노파크' 조감도(사진=의왕산단PFV)
의왕시, KDB산업은행, 한국감정원, 한국자산신탁, 의왕산업단지 등이 주주로 구성된 의왕산단피에프브이가 경기도 의왕시 이동 263-2번지 일원에 산업단지 ‘의왕테크노파크‘를 조성한다. 대지면적 15만8708㎡ 규모로 산업시설용지 50.1%, 복합용지 4.6%, 지원시설용지 5.2%, 공공시설용지 40.1%로 구성됐다.

‘의왕테크노파크‘는 의왕시의 첫 산업단지로서 철도특구로 지정된 의왕시가 진행하는 5개의 프로젝트 중 ‘1순위’ 프로젝트다. 또한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과밀역세권역의 산업단지로 수도권 인근 업체들의 관심 대상이다.

인근 의왕ICD 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 및 부곡화물터미널을 원스톱으로 이용 가능해 편의성이 높고 연간 화물 수송량 850만톤을 처리하는 남부화물기지선 화물역 오봉역과 인접해 물류비용 절감의 효과가 있다.

‘의왕테크노파크’는 국철 1호선 의왕역에서 800m거리에 위치하고 인덕원~수원간 복선전철이 2021년 개통 예정으로 교통 인프라를 갖출 예정이다. 과천~봉담간 고속도로(신부곡IC) 이용 시 서울 강남 서초역까지 25분대에 도착 가능해 서울 접근성이 용이하다. 영동고속도로(부곡IC),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 고속도로 등 이용이 수월하다.

반경 1km내에 3400가구의 부곡지구와 1500가구의 장안지구가 개발 중에 있고 반경 2km에 고천공공주택지구, 1만4000가구의 당동2지구로 정주환경을 확보했다.

입주기업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데 취득세 50% 감면에 추가 25% 감면 혜택, 재산세 5년간 35%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의왕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으로 금융기관을 통해 이자지원을 최대 2.5% 보전하고 기업별 지원 한도를 10억원까지 가능하다. 시설설비구입비, 공장건축비, 공장매입비, 지식산업센터 입주비용 등 융자지원을 한다.

한편 ‘의왕테크노파크’는 2018년 12월 완공 예정으로 올 3월 분양을 앞두고 있으며 분양가는 인근 의왕시, 군포시, 안산시, 시흥시 산업단지 평균 시세가 665만원인 것에 비해 저렴한 분양가로 책정됐다. 향후 협력은행 제도 운영을 통해 중도금 대출도 진행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광복절 특사’ 복권 대상에 김경수 포함…법조계 시각은
  • 스프링클러 아파트직원이 껐다…인천 청라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전말
  • 제5호 태풍 '마리아' 예상 경로…한반도 영향은?
  • 태권도 서건우, 남자 80kg급 8강 진출…극적인 역전승 거둬 [파리올림픽]
  • 구로역에서 작업 중 코레일 직원 3명 사상… 국토부, 철저 조사해 재발방지
  • '여행 가이드'가 무려 방시혁…포털 뜨겁게 달군 BJ 과즙세연은 누구?
  • 옆구리 찌르는 ‘요로결석’, 여름철 잘 걸리는 이유는? [e건강~쏙]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500,000
    • +0.39%
    • 이더리움
    • 3,703,000
    • -0.86%
    • 비트코인 캐시
    • 494,900
    • +1.12%
    • 리플
    • 824
    • -2.49%
    • 솔라나
    • 218,300
    • -1.18%
    • 에이다
    • 487
    • +0%
    • 이오스
    • 675
    • +0.9%
    • 트론
    • 182
    • +2.25%
    • 스텔라루멘
    • 14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200
    • +0%
    • 체인링크
    • 14,950
    • +1.29%
    • 샌드박스
    • 374
    • +1.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