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정다빈 10주기…2003년 '논스톱'서 최민용과 티격태격 앙숙커플 연기

입력 2017-02-10 09:17 수정 2017-02-10 10:45

유정선 기자 dwt8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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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방송 캡처)

故 정다빈의 사망 10주기를 맞아, 팬들이 추모에 나섰다.

故 정다빈은 2007년 2월 10일, 27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스스로 목숨을 끊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정다빈은 2000년 SBS 시트콤 '돈.com'으로 데뷔했으며, '뉴 논스톱' '논스톱3' '태양의 가득히' '형수님은 열아홉' '옥탑방 고양이' 영화 '그놈은 멋있었다'등에 출연했다.

유작은 한예슬과 출연했던 드라마 '그 여름의 태풍'이다.

2003년 방송된 '논스톱3'로 주연급 여배우로 자리매김한 정다빈은 극 중 최민용과 '골다빈' '변태짠돌이'라 불리며 티격태격 앙숙커플로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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