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함도’ 손익분기점은 800만 명…韓 영화 최초 2000만 가능할까?

입력 2017-02-09 16:54 수정 2017-02-0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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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도(출처='군함도' 영화 포스터)
▲군함도(출처='군함도' 영화 포스터)

2017 최고의 기대작 ‘군함도’가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올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는 영화 ‘군함도(류승완 감독)’는 손익분기점 800만의 대작 영화다. 순 제작비는 225억 원이며, 마케팅 비용 40억 원 정도 추가돼 260여억 원이 총제작비로 쓰였다.

이처럼 한국 영화 가운데 최상위 규모를 자랑하는 ‘군함도’에 많은 영화 팬들은 국내 영화 최초 2000만 관객 동원을 기대하며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일제 강점기 시절, 일본 군함도(하시마, 군함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 불림)에 강제 징용된 조선인들의 삶과 탈출을 그린 ‘군함도’가 언론 보도되며 8일 일본 산케이 신문은 “역사를 날조하고 있다”, “사실과 다르다” 등 반대 주장을 펼치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하지만 오히려 이것이 더욱 ‘군함도’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며 홍보 효과를 높이고 있다.

한편 ‘군함도’는 영화 ‘베테랑’, ‘베를린’ 등 천만 감독 류승완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출연해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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