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 똥손'이 극찬하는 김기수의 눈썹 그리기 꿀팁 공개…SNS서 '폭발적 반응'

입력 2017-02-08 17:36 수정 2017-02-09 12: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페이스북 페이지 '방송국에 사는 언니들' 화면 캡쳐)
(출처=페이스북 페이지 '방송국에 사는 언니들' 화면 캡쳐)

개그맨 김기수가 진행하는 모바일 뷰티 프로그램 '예쁘게 살래? 그냥 살래?(이하 예살그살)'에서 예쁜 눈썹 그리는 팁이 공개돼 여성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2일 공개된 SBS 모바일 브랜드 페이스북 페이지 '방송국에 사는 언니들'에서 제작한 뷰티 콘텐츠, 김기수의 '예살그살'에서는 1분 41초 만에 쉽고 예쁜 눈썹 그리기 강좌를 소개했다.

그가 소개하는 눈썹 그리기 포인트는 '잇츠 삼등신'이다. 먼저, 눈썹 펜슬로 콧볼이 있는 쪽 즉, 미두 아랫쪽에 점을 찍는다. 이어 눈알 위 미중에서 또 점을 찍는다. 그는 여기서 직접 시범을 보이며 "눈썹 바로 위라고 생각하라"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눈썹 꼬리에서 점을 찍는다.

이같이 찍은 세 개의 점이 그가 설명하는 '삼등신'이다. 이 삼등신을 선으로 연결해 삼각형을 그린다. 이제 삼각형 안쪽을 채워준다. 그는 눈썹 모에 따라 그리는 방법이 있다고 설명했다. 앞쪽은 위로, 중간은 가로로, 꼬리는 45도로 내려서 그리면 된다. 그리고 눈썹방향으로 스머지를 한다. 이쯤 되면 거의 눈썹 모양이 잡혔다.

(출처=페이스북 페이지 '방송국에 사는 언니들' 화면 캡쳐)
(출처=페이스북 페이지 '방송국에 사는 언니들' 화면 캡쳐)

마지막으로 면봉에 침을 묻혀 아까 삼등신 점을 지워주면 완성이다. 보다 완벽한 눈썹 모양을 원한다면 컨실러로 눈썹 주변을 정리하면 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그는 자신만의 꿀팁을 하나 더 공개했다. 바로 아이라이너로 '빗살무늬 토기'처럼 무늬를 눈썹에 그려 눈썹 결을 살릴 수 있는 것. 함께 참여한 여성 패널은 "아니라이너로 눈썹을 그려요?"라며 반문했지만, 그는 이에 개의치 않고 리퀴드 아이라이너로 눈썹에 빗살무늬를 그렸다. 그런 다음 스머지로 다시 한번 다듬으면 자신의 눈썹처럼 보이는 효과가 있다고 자신했다.

한편 해당 영상은 8일 오후 기준 페이스북에서 조회수 12만 회, 좋아요 2700여 회, 공유 500여 회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중고거래 판매자·구매자 모두 "안전결제 필요"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HBM3는 시작 했는데”…삼성전자, 엔비디아 ‘HBM3E’ 공급은 언제될까
  • 배드민턴협회장, 선수단과 따로 귀국…대표팀 감독은 '침묵' [파리올림픽]
  • 'NEW' 피프티 피프티로 돌아온다…키나 포함 5인조로 9월 20일 전격 컴백
  • 음주 전동킥보드 혐의…BTS 슈가 "여지가 없는 제 책임, 머리 숙여 사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545,000
    • +2.89%
    • 이더리움
    • 3,584,000
    • +1.41%
    • 비트코인 캐시
    • 461,200
    • +1.92%
    • 리플
    • 732
    • +1.81%
    • 솔라나
    • 217,900
    • +9.55%
    • 에이다
    • 480
    • +3%
    • 이오스
    • 652
    • -0.46%
    • 트론
    • 177
    • +0%
    • 스텔라루멘
    • 134
    • +3.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000
    • +3.19%
    • 체인링크
    • 14,700
    • +3.3%
    • 샌드박스
    • 355
    • +1.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