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6’, 베젤 줄인 ‘풀 비전’ 디스플레이 탑재… 상표권 등록 완료

입력 2017-02-06 10:18 수정 2017-02-0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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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G6'로 추정되는 유출 사진. (출처=트위터 @Veniamin Geskin)
▲LG전자의 'G6'로 추정되는 유출 사진. (출처=트위터 @Veniamin Geskin)

LG전자가 차기작 G6에 탑재되는 18대 9 화면비 5.7인치 디스플레이를 ‘풀비전(FULLVISION)’으로 명명했다.

6일 LG전자에 따르면 스마트폰 제품의 전면부에 화면이 꽉 차는 대화면을 탑재한다는 의미로 지난해 11월 말 풀비전을 상표권으로 등록했다.

18대 9 화면비 모바일 패널은 보다 넓고 시원한 대화면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적격이다. 그동안 디스플레이 화면비는 4대 3, 3대 2, 5대 3, 16대 9로 발전해왔으며, 최근에는 17대 9 화면비까지 공개된 바 있다.

TV 분야에서 베젤리스 경쟁을 펼쳤던 삼성과 LG는 올해 스마트폰 분야로 무대를 옮긴다. 삼성전자도 ‘갤럭시S8’에 베젤리스 엣지 투 엣지 디자인을 채택할 것으로 보이며, 애플도 차기작 아이폰8에 전면 베젤리스 디스플레이를 적용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차기 전략 스마트폰에 최적의 그립감과 고화질의 생생한 대화면을 모두 갖추고 발열방지 설계, 극한의 품질 테스트, 인공지능 AS 등 소비자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가치를 완성도 높게 담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G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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