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설 당일에도 강행군… 최순실 조카 장시호 소환

입력 2017-01-28 14: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순실 게이트'와 박근혜 대통령의 비위 의혹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공식 휴무일'인 설 당일 28일에도 관련자를 불러 조사하며 '강행군'을 이어갔다.

특검팀은 이날 오후 1시 50분께부터 '비선 실세' 최순실(61)씨 조카 장시호(38)씨를 불러 조사 중이다. 장씨는 서울구치소에서 법무부 호송차를 타고 강남구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 도착했다.

특검팀은 최씨와 박근혜 대통령, 삼성그룹이 연루된 뇌물 혐의 의혹의 보강 조사 등을 위해 장씨를 소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달 초께 예정된 박 대통령의 대면조사를 앞두고 특검은 연휴에도 쉬지 않고 조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습이다.

장씨는 연휴 첫날인 전날에 이어 연이틀 소환됐다. 특검팀은 전날 장씨 외에도 안종범(57)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과 김종(56)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등 각종 의혹의 관련자 7명을 소환해 조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정말 지독한 상성…'최강야구' 동국대 2차전 결과는?
  • 뉴진스 하니·한강 패러디까지…"쏟아지는 '복붙' 예능, 이젠 피로해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2025년 최고의 갓성비 여행지 10곳은?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단독 ‘친환경 표방’ 대형마트 리필 매장, ‘처치곤란 실패작’ 전락
  • BTS 제이홉 시구 예고…KBO 한국시리즈 2차전, 우천취소될까?
  • 비트코인, 변동성 커졌다…다시 6만7000달러 선으로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13:4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480,000
    • -1.54%
    • 이더리움
    • 3,623,000
    • -2.69%
    • 비트코인 캐시
    • 497,800
    • -2.1%
    • 리플
    • 746
    • +0%
    • 솔라나
    • 229,200
    • -0.65%
    • 에이다
    • 499
    • -0.99%
    • 이오스
    • 674
    • -1.32%
    • 트론
    • 217
    • +2.36%
    • 스텔라루멘
    • 132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100
    • -3.45%
    • 체인링크
    • 16,280
    • +0.06%
    • 샌드박스
    • 380
    • -2.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