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구시, 커넥티드카ㆍ스마트헬스 생태계 조성…미래형 ICT 융복합산업 활성화

입력 2017-01-20 14: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T는 대구광역시와 20일 KT 대구본부에서 미래형 스마트시티를 실현하고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산업을 활성화하는 데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T와 대구시는 사물인터넷에 기반한 편의 서비스 개발, 스마트헬스 분야 생태계 조성, 커넥티드 카 관련 기술 개발과 5세대(5G) 이동통신을 활용한 자율주행차 시험 환경 구축, 전기자동차 보급과 충전 인프라 마련 등을 공동 추진한다.

대구시는 ‘친환경 첨단산업도시로의 전환과 4차 산업혁명 주도’를 중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국내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자율주행차 시험장을 보유했고, 지난해부터 차량통신(V2X) 테스트베드 구축을 추진해 왔다.

KT와 대구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실무 전문가가 참여하는 정기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협력을 더 강화할 예정이다. 도심의 재난 안전 시스템과 체험형 관광 서비스를 접목하는 사업도 공동 개발할 방침이다.

윤경림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장은 “장기적으로 대구시와의 협력 모델을 세계 시장으로 확대해 기업과 지자체의 성공적인 상생 협력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펜싱 여자 사브르, 사상 첫 단체전 은메달…우크라에 역전패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단독 “셀러도 몰랐던 위성몰”…‘큐익스프레스 상장용’ 부풀리기 꼼수[티메프發 쇼크]
  • 부작용이 신약으로…반전 성공한 치료제는?
  • 아이브, 美 롤라팔루자 신고식 '성공적'…밴드 라이브로 팔색조 무대 완성
  • 엔화 강세에 엔테크족 '반짝 웃음'…추가상승 여부는 '글쎄'
  • “유급 없다”는데도 돌아오지 않는 의대생…수업 출석률 2.7% 불과
  • 기술주 흔들려도…외국인 ‘삼성 러브콜’ 건재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358,000
    • -3.04%
    • 이더리움
    • 3,879,000
    • -6.1%
    • 비트코인 캐시
    • 486,600
    • -4.77%
    • 리플
    • 751
    • -3.84%
    • 솔라나
    • 200,000
    • -0.4%
    • 에이다
    • 494
    • -1.98%
    • 이오스
    • 681
    • -1.87%
    • 트론
    • 178
    • +0%
    • 스텔라루멘
    • 125
    • -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350
    • -4.81%
    • 체인링크
    • 15,590
    • -4.3%
    • 샌드박스
    • 372
    • -2.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