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골든센츄리, 한달 새 2015년 매출 넘었다..중국·인도 등 수주 잇따라

입력 2017-01-18 09:30 수정 2017-01-19 10: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17-01-18 09:25)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새해들어 총 23건 886억 원 규모 공급 계약]

[종목돋보기] 중국 중대형 트랙터 휠, 타이어 제조 기업 골든센츄리의 올해 1월 한달간 계약금액이 2015년 매출액을 훌쩍 넘어섰다.

18일 골든센츄리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올해 들어 총 23건, 약 886억 원 규모의 트랙터용 휠과 타이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2015년 매출액인 780억 원을 훌쩍 넘어선 규모다.

골든센츄리는 지난 6일 자회사 동방홍(낙양)차륜제조유한공사, 양주금세기차륜제조유한공사, 낙양금세기타이어제조유한공사 등이 각 4곳, 3곳, 4곳과 총 733억 원 규모의 휠·타이어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9일과 10일에는 낙양금세기타이어제조가 낙양노통농업장비유한공사, 낙양세영기계제조유한공사와 각각 29억6800만 원, 24억500만 원 규모의 타이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추가 공시했다.

또 골든센츄리는 최근 자회사인 양주금세기차륜와 동방홍(낙양)차륜제조가 각각 5건씩 총 10건, 약 99억7000만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주금세기차륜은 △포톤로볼 △낙양보마농업중장비유한공사 △하남박도농업 △하남홍태기계 △낙양천우기계 등 5개의 업체와 총 63억 원 규모의 계약을, 동방홍은 △마힌드라 △산동오정 △닝보해서 △서주카엘 △영결대외무역회사 등 5개 업체와 총 36억7000만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들 계약건은 건별로는 금액이 크지 않아 공시되지 않았다.

이로써 골든센츄리는 새해 들어서만 약 886억 원 규모의 트랙터용 휠과 타이어 공급 계약을 체결, 2015년 매출액을 크게 넘어서며 향후에도 매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승화 골든센츄리 대표는 “지난해 말 양주금세기공장의 자동화 개조가 끝나 휠 생산능력이 25% 향상돼 예년보다 많은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다”며 “향후 신공장 완공을 통해 기업의 성장세를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투자자 300명에게 공개하는 종목의 속살 이투데이 스탁프리미엄에서 확인하세요

http://www.etoday.co.kr/stockpremium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587,000
    • +3.63%
    • 이더리움
    • 3,189,000
    • +1.75%
    • 비트코인 캐시
    • 439,500
    • +4.52%
    • 리플
    • 731
    • +1.67%
    • 솔라나
    • 182,400
    • +4.11%
    • 에이다
    • 466
    • +0.65%
    • 이오스
    • 664
    • +1.07%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7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300
    • +8.69%
    • 체인링크
    • 14,270
    • +0.14%
    • 샌드박스
    • 345
    • +1.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