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브릿지금융그룹, 26일 강남금융센터 오픈

입력 2007-10-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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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브릿지금융그룹은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선릉역 테헤란로에 자리잡은 골든브릿지 강남금융센터의 오픈 기념식을 열고, 센터 내 금융 계열사를 통해 증권투자 및 펀드운용부터 대출, 예금, 보험설계, 퇴직연금까지 시장에 나와 있는 모든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본격 제공하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센터에서는 10월부터 금융판매가 영업을 개시한 데 이어,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의 강남지점이 지난 22일 오픈하고 정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캐피탈과 자산운용사도 센터에 입주하고 인력 배치를 완료함으로써, 총 80여명의 골든브릿지 금융맨들이 강남지점을 통해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김홍룡 골든브릿지투자증권 금융연구소장은 "자본시장통합법 이후 은행·증권·보험 등 금융사들이 겪게 될 혁신적인 변화에 한발 앞서 금융권 최초로 독립적인 금융판매회사와 복합금융센터의 모델을 실현하게 됐다"며 "이로써 IB와 PB의 융합을 통해 고객에게 최고의 다양한 금융상품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고객 중심의 금융마켓 형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독립적 종합금융판매사로서 보험, 캐피탈, 공모 및 사모펀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골든브릿지금융판매는 현재 150여 명의 자산관리사(PB)들이 개인 재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0년까지 전국에 복합금융센터 20여개를 오픈하고, 자산관리사를 1000여명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왼쪽부터 골든브릿지자산운용 최형철 대표, 골든브릿지캐피탈 강성두 대표, 골든브릿지투자증권 정의동 회장, 골든브릿지 이우정 부회장, 골든브릿지금융판매 김창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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