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아동·청소년 독서환경 지원…‘캠코브러리’ 9·10·11호점 개관

입력 2017-01-1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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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용 캠코 사장(가운데 줄 왼쪽에서 네 번째), 김광호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장(가운데 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 외 관계자들이 10일 전주시 송천동 따숨지역아동센터에서 캠코브러리 11호점 개관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자산관리공사)
▲문창용 캠코 사장(가운데 줄 왼쪽에서 네 번째), 김광호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장(가운데 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 외 관계자들이 10일 전주시 송천동 따숨지역아동센터에서 캠코브러리 11호점 개관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대전, 창원, 전주의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청소년의 독서환경 지원을 위한 작은 도서관 ‘캠코브러리’ 9·10·11호점을 개관한다고 10일 밝혔다.

‘캠코브러리(KamcoBrary)’는 캠코(KAMCO)와 도서관(Library)의 합성어로서, 아동과 청소년의 학습문화 개선 및 정서 함양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내에 설치된 작은 도서관을 의미한다.

이날 캠코는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에 위치한 따숨지역아동센터에서 문창용 캠코 사장과 김승수 전주시장, 김광호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캠코브러리 11호점 개관식을 가졌다.

지난 2015년 캠코 본사가 위치한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 4개 도시에서 운영되는 캠코브러리는 학생들의 학습공간이 필요한 지역에 위치해 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들을 위한 독서공간의 역할을 하고 있다.

아울러 캠코 직원을 포함한 독서지도사들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독서지도 활동도 진행해 도서관 시설 및 독서지도가 결합된 새로운 교육기부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것이 캠코의 설명이다.

문창용 사장은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원하는 책을 마음껏 읽을 수 있게 하자는 작은 생각에서 시작된 캠코브러리가 올해부터 더 많은 지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라면서 “보다 많은 아이들이 책을 통해 지식과 지혜를 배워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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