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 김기범 신임 대표 내정

입력 2017-01-05 13: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기업평가는 2월 중 개최할 이사회에서 김기범 전 KDB대우증권(현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 사장<사진>을 한국기업평가의 차기 대표이사로 추천한다고 5일 밝혔다. (본지 2016년 12월22일자 김기범 前대우증권 대표 컴백…한기평 신임 대표 내정 참조)

김 대표 내정자는 자본시장을 대표하는 국제통으로서 덕장으로도 명성이 높다.

그는 메리츠종합금융 대표이사 사장, 메리츠증권 대표이사 사장 및 KDB대우증권 대표이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지난 30여년간 씨티은행 및 대우증권 등 굵직한 금융기관 요직을 두루 거쳤다.

피치레이팅스 아시아태평양 대표이자 한국기업평가 이사인 브렛 햄슬리(Brett Gaston Hemsley)는 “김기범 대표이사 내정자가 한국기업평가 및 피치그룹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김 내정자의 금융업계 리더로서의 풍부한 경험, 추진력과 전문성은 향후 한국기업평가와 피치그룹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면서 “윤인섭 현 대표이사 사장의 지난 7년간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한다. 윤인섭 사장의 열정과 굳건한 리더십이 한국기업평가의 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한편, 피치그룹은 윤인섭 현 한국기업평가 대표이사 사장을 2017년 3월 현 임기 만료 후 피치그룹 아시아태평양 부사장으로 내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술 게임이 빌보드 입성예고…로제 ‘아파트’ 속 한국 술 문화 [해시태그]
  • 금값은 '최고치' 찍고, 비트코인은 '장밋빛 전망'…어디에 투자할까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MZ가 칼퇴한다고요?…"부장님이 더 일찍 퇴근"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또다시 밀린 한국시리즈…23일 오후 4시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재개
  • AI 지각생 카카오의 반격 …제2의 카톡 ‘카나나’로 승부수
  • ‘수익 업고 튀어’…늘어나는 상장사 공개매수, 묘수와 꼼수 사이[공개매수의 이면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120,000
    • -1.36%
    • 이더리움
    • 3,617,000
    • -2.53%
    • 비트코인 캐시
    • 494,500
    • -2.85%
    • 리플
    • 738
    • -2.38%
    • 솔라나
    • 227,600
    • -0.48%
    • 에이다
    • 498
    • -0.2%
    • 이오스
    • 665
    • -2.49%
    • 트론
    • 220
    • +2.33%
    • 스텔라루멘
    • 131
    • -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250
    • -3.64%
    • 체인링크
    • 16,530
    • +1.91%
    • 샌드박스
    • 373
    • -5.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