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네트워크형 부동산 종합서비스 예비인증 지원센터 오픈

입력 2017-01-0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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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은 오는 5일 역삼동 서울사무소에 ‘네트워크형 부동산 종합서비스 예비인증 지원센터’를 오픈하고 관련기업 및 소비자를 대상으로 네트워크형 부동산 종합서비스 인증제 관련 상담업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네트워크형 부동산 종합서비스 인증제는 기존 업역을 유지하면서도 업체 간 연계, 자회사 등을 활용해 소비자가 원하는 개발, 임대, 중개, 금융, 세무·법률 등 부동산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중 일정 기준을 충족한 우수 사업자에게 정부가 부여하는 인증제도다.

이를 통해 부동산 시장에 종합서비스가 단계적으로 도입·확산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네트워크형 부동산 종합서비스 예비인증 지원센터의 운영계획을 보면 상담 신청가능 대상으로 네트워크형 부동산 종합서비스 인증제 관련 제반사항에 대해 궁금증을 가진 기업 및 소비자 누구나 가능하다.

또한 상담가능 내용은 네트워크형 부동산 종합서비스 인증제 도입 취지, 인증기준 등 제반사항을 비롯해 예비인증을 획득한 기업들이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항목이다.

아울러 네트워크형 부동산 종합서비스 인증 신청 희망기업이 요청할 경우 해당 기업을 방문해 관련 내용을 직접 설명해주는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서종대 한국감정원장은 “네트워크형 부동산 종합서비스 예비인증 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관련기업 및 소비자의 궁금증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정부의 핵심정책으로 추진되는 부동산 종합서비스 인증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1월 국토교통부는 다양한 서비스가 연계된 부동산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비스 혁신을 유도하기 위해 ‘네트워크형 부동산 종합서비스 인증제 시범사업‘ 추진을 발표하고 대행기관으로 한국감정원을 지정한 바 있다.

이후 국토부는 지난 해 11월 8일~12월 19일 신청접수를 거쳐 12월 26일 인증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대우건설 등 5개 핵심기업에 대해 ‘예비인증’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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