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코, 현대파워텍과 420억 규모 신규 공급계약체결

입력 2017-01-02 13:28 수정 2017-01-0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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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부품용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기업 코다코는 현대파워텍과 420억 원 규모의 자동차 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2015년도말 연결기준 매출액 대비 15.9%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2017년부터 2023년까지다.

이에 따라 코다코는 현대파워텍의 국내와 북미법인으로 신규 변속기 부품을 공급하게 된다.

코다코는 차량 경량화 트렌드 확대에 따른 고객사의 주문 증가로 1조 원대 이상의 수주를 확보하고 있으며, 2016년 월드클래스 300 기업 선정, KDB 글로벌 스타 기업에 선정 되는 등 기술력과 성장성에 대한 기대를 받고 있다.

특히 북미지역에 대한 공략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멕시코 공장이 1분기 중 가동 예정으로, 계속적인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인귀승 코다코 회장은 “지속적인 변속기 부품 공급을 통해 확보된 품질력과 기술력에 대한 고객신뢰를 쌓은 것이 이번 수주로 이어지게 된 것 같다”며 “2017년 경기전망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새해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긍정적 소식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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