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정글의 법칙' 이문식이 야심차게 뗏목으로 보트를 만들었지만 첫번째 출항은 실패, 두 번째 도전에서 성공했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서는 이문식이 직접 뗏목으로 보트를 만들어 바다 출항에 도전했다.
이문식은 뗏목을 이용해 보트를 만들어 '티모르호'라고 이름까지 붙였다. 그는 야심차게 바다 출항에 나섰지만 원인 모를 침몰해 아쉬움을 자아내며 실패했다.
이에 족장 김병만은 부력이 부족한 사실을 알고 비닐에 공기를 넣어 부력을 더해주며 힘을 실었다.
두 번째 출항에 나선 이문식은 당당히 물 위에 뜨는 모습을 나타내며 성공의 미소를 지었다. 이어 이문식은 "한국으로 돌아가자"라고 큰소리 치며 즐거워 했다.
그러나 이문식의 '티모르호'는 10m도 채 못가 부동 자세를 나타냈고, 결국 이문식을 구하러 제작진 배가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