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승리 "거미 생파 술값 안냈다는 오해…영수증 들고 MBC 오려했다"

입력 2016-12-29 07:20 수정 2016-12-2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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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방송 캡처)
(출처=MBC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승리가 거미 생일파티에 얽힌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승리는 28일 전파를 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승리는 "지디 형과 클럽에 갔을 때도 계산을 내가 한다"라고 말해 MC들의 감탄사를 자아냈다.

이에 지드래곤은 "승리가 한 번은 파티를 주최한 적이 있는데 3층짜리 클럽을 대관해서 대규모로 했다"라며 "가보니 강남에서 논 다는 사람은 전부 모였더라. 산타 복장을 한 여성분들이 연출까지 해서 장관이었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승리는 거미와의 일화도 털어놨다. 거미는 지난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승리가 내 생일파티에 왔는데 술을 전부 좋은 걸로 바꿔놓고 그냥 가버렸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승리는 "그때 고급술 2병 값을 계산하고 갔다"라며 "너무 억울해서 영수증 찾아갖고 MBC로 달려올 뻔했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지드래곤은 "그렇게 계산을 안 하는 스타일이 아니다"라며 승리의 통 큰 면모를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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