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달러·엔 117.56엔...연휴 앞두고 전일 대비 보합세

입력 2016-12-22 13: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달러·엔 환율이 22일(현지시간) 전일 대비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이날 오후 12시 48분 기준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01% 하락한 117.56엔을 기록 중이다. 유로·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28% 상승한 122.72엔을 나타내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0.17% 오른 1.044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엔화 가치는 일왕 탄생일(23일)과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시장 참가자들이 줄어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 미국 증시가 하락하면서 안전자산인 엔 매수가 우세한 편이다.

20일 일본은행(BoJ)이 마이너스(-)0.1%인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구로다 하루히코 BoJ 총재는 “엔화 약세가 지나치게 문제가 될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엔화 약세, 달러 강세가 앞으로 강화될 수 있다고 말한다. 캐피털이코노믹스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BoJ의 금융정책 차이에 따른 결과가 투자자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확실히 두드러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국 대통령이 인플레이션 유발 정책을 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는 이전보다 빨라질 수 있다. 달러 강세가 가속화할 수 있다는 의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01,000
    • -0.11%
    • 이더리움
    • 3,250,000
    • -0.55%
    • 비트코인 캐시
    • 433,800
    • -1.05%
    • 리플
    • 715
    • -0.56%
    • 솔라나
    • 192,700
    • -0.26%
    • 에이다
    • 473
    • -0.84%
    • 이오스
    • 642
    • -0.16%
    • 트론
    • 209
    • -1.42%
    • 스텔라루멘
    • 1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50
    • -0.24%
    • 체인링크
    • 15,200
    • +1.27%
    • 샌드박스
    • 340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