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김장수 주중대사 질타 "양심의 가책은 없는가"

입력 2016-12-14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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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 트위터)
(출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 트위터)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14일 최순실 국정농단 국조특위 제3차 청문회에 참석한 김장수 주중대사에게 "양심의 가책은 없는가"라며 질타했다.

정 전 국회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김장수 증인께 묻겠다' 제하의 글을 올려 세월호 참사는 안보무능의 극치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 전 국회의원은 "국가안보중 제일 중요한 것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라며 "304명이 수장당했는데 청와대는 무슨 책임을 졌는가?"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 전 국회의원은 김장수 주중대사에게 "여전히 꽃보직 주중대사"라고 지적했다.

한편 김장수 전 국가안보실장은 14일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참사 당시 행적에 대해 "본관 집무실에는 안 계신 것 같다는 말을 보좌관으로부터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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