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차 촛불집회] 박근혜 퇴진 촛불집회, 부산ㆍ대구 등 전국 곳곳서 열려

입력 2016-12-10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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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가결한 다음 날인 10일 부산과 대구, 울산 등 전국 곳곳에서는 대규모 촛불집회가 여전히 이어질 예정이다.

대구비상시국회의는 이날 오후 5시부터 7시 30분까지 중구 반월당역 인근 도로에서 6차 시국대회를 연다.

참가자들은 '대통령 즉각 퇴진', '새누리당 해체' 등을 요구하며 공평 로터리에서 중앙로 로터리까지 2.4㎞ 구간을 행진할 계획이다.

주최 측은 "탄핵안이 가결됐지만, 우리가 원하는 것은 대통령이 즉시 물러나는 것"이라며 "날씨가 춥지만 2만∼3만명 가량이 집회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경북에서는 오후 5시부터 문경, 안동, 예천, 구미, 포항 등 9곳에서 대통령 하야 촉구 집회가 열린다. 경찰은 지역별로 30∼700명의 시민이 참가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외에도 부산, 울산, 광주, 청주 등 전국 곳곳에서 집회가 열릴 예정이다. 참가 시민들은 구호제창, 자유발언 등에 이어 시가 행진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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