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의 전설' 인어 조정석, 심정지로 사망 '연인 정유미 눈물'

입력 2016-12-08 23: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푸른바다의 전설' 방송 캡처)
(출처=SBS '푸른바다의 전설' 방송 캡처)

'푸른 바다의 전설' 조정석이 한강에 빠진 사람을 구하다 심정지로 사망했다.

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8회에서는 심청(전지현 분)이 정훈(조정석 분)을 보러 찾아갔지만 안타까운 소식을 듣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심청은 허준재(이민호 분)와 도서관에서 헤어진 후 친구를 보러가겠다며 정훈에게 갔다.

그러나 정훈 동료에게 뜻밖의 사실을 듣게 된 것. 정훈의 동료는 "사실 며칠전에 한강에 뛰어드는 사람을 구하다가 심정지로 사망했다"고 정훈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이어 동료는 "혹시 혜진 씨냐"라고 물었고, 심청은 "아니다. 나는 친구다"라고 답했다.

뒤이어 혜진(정유미 분)이 등장했다. 혜진은 "저한테 전화 주셨나요?"라며 다급한 목소리로 물었고, 정훈의 동료는 "혹시나 이런일이 생길까봐 정훈이가 서랍에 혜진 씨 전화 번호와 이걸 넣어둔 것 같아요"라며 반지 상자를 건냈다. 그속에는 가장 행복할때 흐르는 눈물로 만들어진 분홍빛 진주 반지가 들어있었다.

심청은 정훈을 대신해 "정훈이가 가장 행복한 시간을 혜진씨와 보냈다고 했어요"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중고거래 판매자·구매자 모두 "안전결제 필요"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HBM3는 시작 했는데”…삼성전자, 엔비디아 ‘HBM3E’ 공급은 언제될까
  • 배드민턴협회장, 선수단과 따로 귀국…대표팀 감독은 '침묵' [파리올림픽]
  • 'NEW' 피프티 피프티로 돌아온다…키나 포함 5인조로 9월 20일 전격 컴백
  • 음주 전동킥보드 혐의…BTS 슈가 "여지가 없는 제 책임, 머리 숙여 사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118,000
    • +0.52%
    • 이더리움
    • 3,412,000
    • -4.85%
    • 비트코인 캐시
    • 448,800
    • -1.73%
    • 리플
    • 713
    • -2.06%
    • 솔라나
    • 210,600
    • +2.28%
    • 에이다
    • 464
    • -2.32%
    • 이오스
    • 636
    • -3.93%
    • 트론
    • 176
    • +0.57%
    • 스텔라루멘
    • 135
    • +3.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050
    • +3.67%
    • 체인링크
    • 13,950
    • -4.58%
    • 샌드박스
    • 345
    • -1.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