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동절기 한파 대비 설비훈련 실시

입력 2016-12-0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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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가 5일 경북 외동관리소에서 동절기 한파를 대비하기 위해 승압설비 적기 가동여부에 대한 불시 훈련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동절기 천연가스 수요 증가에 따른 공급배관 압력저하 가능성에 대비해, 배관운용의 체계화를 통한 승압설비 가동시기의 예측 정확도 향상과 적기 가동 여부에 초점을 뒀다.

특히, 산업단지가 밀집돼 동절기 수요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울산ㆍ부산권역을 대상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장진석 가스공사 공급본부장은 “동절기 발생 가능한 다양한 상황에 대한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안정적인 가스공급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스공사는 지난 11월 천연가스 공급시설에 대한 공급 안정성 강화를 위한 ‘동절기 안정 공급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종합대책에는 공급관리소 367개소에 대한 종합점검, 설비 고장을 대비한 긴급보수조직의 24시간 운영, 비상대책반 가동 등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을 위한 내용들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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