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뉴스] 근로자 월급 가장 많은 업종은 전기·가스…‘975만원'

입력 2016-12-01 10: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근로자들의 월급이 가장 많은 업종은 가스·전기로 평균 월급이 1000만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9월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이 364만7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1% 증가했다.

임금 총액이 가장 많은 업종은 한국전력 등이 속한 전기·가스·증기·수도사업으로 974만5000원에 달했다. 경영평가 성과급 등 특별급여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6.2% 급증했다. 이어 금융·보험업 619만8000원,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501만5000원 순이었다.

반면 임금총액이 적은 산업은 숙박·음식점업 201만 원, 청소·경비 등이 포함된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서비스업 224만 2000원 등이었다.

상용직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87만7000원으로 3.2% 올랐다. 임시·일용직은 145만6000원으로 3.9% 증가했다. 근로자 1인당 월평균 근로시간은 159.1시간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8시간 4.8% 감소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436,000
    • +3.42%
    • 이더리움
    • 3,184,000
    • +1.24%
    • 비트코인 캐시
    • 439,700
    • +4.39%
    • 리플
    • 730
    • +1.25%
    • 솔라나
    • 182,400
    • +3.64%
    • 에이다
    • 464
    • +0.22%
    • 이오스
    • 662
    • +1.07%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6
    • +1.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950
    • +8.65%
    • 체인링크
    • 14,230
    • -2.53%
    • 샌드박스
    • 343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