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하의 사이언스골프레슨]왼바지 앞주름 벽 닿는 느낌으로 체중이동·히프턴 동시에

입력 2016-11-25 10: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신의 바지의 왼쪽 앞주름이 벽에 맞닿게 하는 느낌으로 동작하면 체중이동과 히프턴을 동시에 익히며 최적의 타이밍도 찾을 수 있다.
▲자신의 바지의 왼쪽 앞주름이 벽에 맞닿게 하는 느낌으로 동작하면 체중이동과 히프턴을 동시에 익히며 최적의 타이밍도 찾을 수 있다.

스윙할 때 체중 이동의 가장 중요한 것은 리듬 중에 “울”과 “셋”으로 이어지는 구간이다.

“울”에서 체중 이동은 되고 연결 동작인 히프턴이 안 될 경우, 자신의 오른쪽에 거울이 있다고 가정을 하고 그 거울을 보게 되면 임팩트 시에 오른쪽 다리 대퇴부 측면만 보이게 될 것이다.

제대로 힙턴까지 연결됐다면 응당 양쪽 엉덩이가 거울에 훤히 보여야 한다.

“울”에서 왼발바닥 바깥쪽으로 체중을 넘김과 동시에 히프턴을 행하면 벨트 버클이 타깃 쪽을 향하며 강력한 임팩트도 만들어 낼 수 있게 되는데 비거리에 한 맺힌 골퍼라면 리듬에 몸을 실어 이 두 동작을 연결하는 방법을 반드시 터득해야 할 것이다.

이 헷갈리는 두 가지 동작을 동시에 익힐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울”하면 곧바로 자신의 바지의 왼쪽 앞주름이 벽에 맞닿게 하는 느낌으로 동작해주면 체중 이동과 히프턴을 동시에 익히며 최적의 타이밍을 찾게 될 것이다.

이 두 동작을 더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두”~“울”할 때 왼발 엄지발가락을 살짝 들며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된다. 어차피 체중이 왼발바닥 바깥쪽으로 몰려야 하니 말이다.

이렇게 “울”과 “셋”이 이뤄질 경우 임팩트 시에 히프턴이 강력히 이뤄져 엉덩이가 훤히 보여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사이언스골프아카데미 원장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397,000
    • +3.95%
    • 이더리움
    • 3,195,000
    • +2.01%
    • 비트코인 캐시
    • 438,200
    • +5.13%
    • 리플
    • 730
    • +1.39%
    • 솔라나
    • 182,500
    • +4.41%
    • 에이다
    • 463
    • -0.43%
    • 이오스
    • 671
    • +2.44%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6
    • +1.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000
    • +6.05%
    • 체인링크
    • 14,230
    • -1.39%
    • 샌드박스
    • 343
    • +1.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