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이드코스
2라운드에서는 한국선수들이 선전했다. 특히 노승열(25)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SM클래식(총상금 600만 달러)에서 신바람을 일으켰다.
노승열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 골프클럽 플랜테이션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132타를 쳐 공동 7위로 껑충 뛰었다.
시사이드 코스(파70)에서 5타를 줄인 김민휘(24)는 7언더파 135타로 공동 36위로 순위를 순위를 끌어올렸다.
컷오프 위기에 놓였던 강성훈(29)은 무려 8타를 줄여 5언더파 137타를 쳐 공동 63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최경주(46·SK텔레콤)와 막내 김시우(21·CJ대한통운)는 아쉽게 컷오프 됐다.
전날 선두였던 매켄지 휴즈(캐나다)는 14언더파 128타로 여전히 선두를 질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