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창작자가 자신의 콘텐츠 판매하는 ‘그라폴리오 마켓’ 개방

입력 2016-11-14 10:39 수정 2016-11-14 14: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NAVER)
(사진제공=NAVER)

네이버의 창작자 포트폴리오 서비스 ‘그라폴리오’는 창작자라면 누구나 자신의 작품을 디지털 콘텐츠로 만들어 판매할 수 있도록 ‘그라폴리오 마켓’을 개방한다고 14일 밝혔다.

그라폴리오 마켓은 지난해 9월 오픈한 이후 지속적으로 상품 카테고리와 참여 창작자 수를 확대해왔다. 이번 개방을 통해 창작자는 누구나 그라폴리오에서 본인 인증 후 자신의 콘텐츠샵을 오픈해 스티커, 음원 등의 디지털콘텐츠를 등록하고 ‘그라폴리오 마켓’을 통해 판매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네이버는 웹툰, 웹소설에 이어 일러스트레이션, 실용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에서도 창작 생태계를 개선하고, 창작자들이 안정적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그라폴리오는 창작자들의 디지털 콘텐츠 판매를 독려하고자 이후 한 달간 우수한 판매 기록을 낸 이들에게 창작 지원금도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한성숙 네이버 서비스총괄 부사장은 “그라폴리오 마켓과 더불어 최근 뮤지션들이 직접 음원을 올려 판매할 수 있는 뮤지션리그 마켓, 브이 스토어(V STORE) 등 창작자들이 국내외 사용자들에게 콘텐츠를 전할 수 있는 창구를 넓히고 있다”며 “앞으로도 창작 생태계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부분에서 고민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펜싱 여자 사브르, 사상 첫 단체전 은메달…우크라에 역전패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단독 “셀러도 몰랐던 위성몰”…‘큐익스프레스 상장용’ 부풀리기 꼼수[티메프發 쇼크]
  • 부작용이 신약으로…반전 성공한 치료제는?
  • 아이브, 美 롤라팔루자 신고식 '성공적'…밴드 라이브로 팔색조 무대 완성
  • 엔화 강세에 엔테크족 '반짝 웃음'…추가상승 여부는 '글쎄'
  • “유급 없다”는데도 돌아오지 않는 의대생…수업 출석률 2.7% 불과
  • 기술주 흔들려도…외국인 ‘삼성 러브콜’ 건재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099,000
    • -2.05%
    • 이더리움
    • 4,078,000
    • -2.95%
    • 비트코인 캐시
    • 498,000
    • -6.92%
    • 리플
    • 773
    • -4.69%
    • 솔라나
    • 198,600
    • -7.02%
    • 에이다
    • 504
    • -3.08%
    • 이오스
    • 715
    • -2.19%
    • 트론
    • 180
    • +2.27%
    • 스텔라루멘
    • 129
    • -3.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250
    • -4.97%
    • 체인링크
    • 16,310
    • -4%
    • 샌드박스
    • 386
    • -5.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