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15’ 김현숙, 캐릭터 도용에 대분노… 만년 백수 고세원의 변신까지

입력 2016-11-08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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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돼먹은 영애씨15’ 4회 예고(출처=‘막돼먹은 영애씨15’예고영상캡처)
▲‘막돼먹은 영애씨15’ 4회 예고(출처=‘막돼먹은 영애씨15’예고영상캡처)

자신이 만든 캐릭터를 도용당한 이영애(김현숙 분)의 분노가 폭발한다.

8일 방송되는 tvN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15’ 4화에서 이영애는 자신의 도깨비 캐릭터를 도용한 낙원사와 다시는 상종하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하지만 조덕제는 유혹의 손길을 뻗치고 백수인 이영애는 흔들리고 만다. 이때 이영애를 구원해줄 귀인이 등장한다.

이승준은 “조총무에게 준 포스터를 왜 영애 씨가 가지고 있냐”고 묻고 영애는 어쩐 일인지 해물집 사장이자 초등학교 동창 조동혁과 자주 엮기에 된다. 여기에 “너 바래 준 사람 누구냐”는 영애 어머니의 질문이 더해져 영애의 삼각 로맨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또한 영애와 승준의 데이트 현장에 나타난 조덕제에 안절부절 못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여기에 만년 백수 혁규(고세원 분)의 변신 역시 공개된다. 처가살이에 장모에게 구박만 듣던 ‘철부지’ 혁수는 이날 방송에서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확 달라진 모습으로 나타난 혁수에 동네 사람들은 물론이고 가족들도 색다른 반응을 보인다.

매회 재미를 더하고 있는 ‘막돼먹은 영애씨15’ 4화는 오늘(8일) 밤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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