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뉴스] 제약사 고용인원, 4년 새 27% 증가해 10만 명 눈앞

입력 2016-11-07 10: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제약업계의 성장으로 지난해 일자리가 2011년 대비 27%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7일 한국제약협회에 따르면 제약사에 근무하는 인력은 2011년 822개 업체, 7만4000명에서 2015년에는 842개 업체, 9만4500명으로 나타났다. 4년 만에 업체 수는 2% 늘어난 반면 근무 인력이 27%가량 증가해 절대적인 고용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일자리는 생산직과 연구개발직 종사 인원의 증가율이 두드러졌다. 생산직 인원은 2만3500명에서 3만1700명으로 34% 증가했고, 연구직 인원은 8800명에서 1만1000명으로 26% 늘었다.

반면 영업직은 2만4500명에서 2만5700명으로 약 1000여 명 늘어나는 데 그쳐 큰 차이가 없었다.

지난해 기준 직종별 종사자는 생산직이 3만1700명으로 전체의 33.5%를 차지했다. 이어 영업직 27.24%(2만5700명), 사무직 20.23%(1만9100명), 연구직 11.7%(1만1000명), 기타 7.33%(6900명) 순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광복절 특사’ 복권 대상에 김경수 포함…법조계 시각은
  • 스프링클러 아파트직원이 껐다…인천 청라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전말
  • 제5호 태풍 '마리아' 예상 경로…한반도 영향은?
  • 태권도 서건우, 남자 80kg급 8강 진출…극적인 역전승 거둬 [파리올림픽]
  • 구로역에서 작업 중 코레일 직원 3명 사상… 국토부, 철저 조사해 재발방지
  • '여행 가이드'가 무려 방시혁…포털 뜨겁게 달군 BJ 과즙세연은 누구?
  • 옆구리 찌르는 ‘요로결석’, 여름철 잘 걸리는 이유는? [e건강~쏙]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145,000
    • +5.26%
    • 이더리움
    • 3,699,000
    • +7.4%
    • 비트코인 캐시
    • 483,800
    • +5.7%
    • 리플
    • 822
    • -5.63%
    • 솔라나
    • 220,000
    • +1.57%
    • 에이다
    • 480
    • +2.35%
    • 이오스
    • 666
    • +1.83%
    • 트론
    • 178
    • +0.56%
    • 스텔라루멘
    • 141
    • -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150
    • +0.6%
    • 체인링크
    • 14,620
    • +3.69%
    • 샌드박스
    • 371
    • +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