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종료' 예원, 이태임 논란 이후 성숙해져 "다섯번은 생각하고 말하자"

입력 2016-10-1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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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예원 인스타그램)
(출처=예원 인스타그램)

예원이 현 소속사인 스타제국과 전속 계약이 만료된 가운데, '이태임 논란' 이후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복귀 성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한 언론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예원은 오는 21일 소속사 스타제국과 계약이 만료되지만 재계약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향후 거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부에서는 서인국 등이 몸담고 있는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과의 재계약설이 나돌기도 했지만, 이에 대해 젤리피스 측 관계자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라고 전했다.

예원은 2011년 쥬얼리 디지털 싱글 앨범 'Back It Up'으로 데뷔했으며, 2015년 이태임과 욕설 논란 이후 한동안 자숙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예원은 복귀 후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데뷔 초에는 솔직함이 무기라고 생각했는데, 조심할 때는 조심하면서 생각을 여러 번 하게 됐다"면서 "새로 생긴 좌우명은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다섯 번은 생각하고 말하자'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예원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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