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명문제약, 7조원대 조현병 시장 기대감에 상승세

입력 2016-10-19 09: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명문제약이 18종의 정신질환 CNS분야 파이프라인 신약 기대감에 상승세다.

19일 오전 9시41분 현재 명문제약은 전일대비 235원(4.85%) 상승한 508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차병원그룹은 조현병(정신분열증) 필름형 개량신약에 대해 내년 중반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신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빌리파이만이 미국시장에서만 연간 7조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어 CMG제약을 비롯한 명문제약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이같은 소식에 차병원그룹 계열사 CMG제약이 급등하자 조현병 필름형 신약을 비롯해 18개 CNS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명문제약에도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명문제약은 공황장애 치료제 설트람정을 발매했다. 또 하반기 뇌혈관 결손 치료제 뉴라렌주(가칭)를, 2017년 항우울제(미르타오디정)과 간질(프레가발린캡슐) 치료제도 선보인다.

내년 하반기가 되면 명문제약은 불면증, 간질, 조현병(정신분열병), 치매 등 총 10개 CNS 분야의 18종의 파이프라인을 갖추게 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北, 열흘 만에 쓰레기 풍선 살포 재개…올해 들어 23번째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202,000
    • -2.9%
    • 이더리움
    • 3,312,000
    • -5.56%
    • 비트코인 캐시
    • 431,000
    • -6.04%
    • 리플
    • 800
    • -2.79%
    • 솔라나
    • 197,900
    • -4.53%
    • 에이다
    • 480
    • -5.51%
    • 이오스
    • 648
    • -6.22%
    • 트론
    • 206
    • -0.48%
    • 스텔라루멘
    • 127
    • -4.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400
    • -6.9%
    • 체인링크
    • 15,030
    • -7.11%
    • 샌드박스
    • 343
    • -7.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