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ㆍ복지부, 바이오헬스 분야 글로벌화 촉진 손잡았다

입력 2016-10-1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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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은 보건복지부와 손잡고 바이오헬스 분야 창업, 기술개발, 해외진출 등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양 부처는 의료 창업과 바이오헬스, 중소ㆍ중견기업의 글로벌화를 촉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요 기관가 간담회를 가졌다. 업무협약은 바이오헬스 분야 지원 정책과 인프라, 전문성을 연계해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바이오 펀드, 바이오․의료분야 창업지원 프로그램 등이 보건산업 분야 기업과 의료기관으로 확산되도록 정보 제공, 교육 등 협력을 강화한다. 특히 복지부의 ‘연구중심병원’ 사업과 중기청의 ‘창업지원’ 사업을 연계해 바이오헬스 창업 인프라를 조성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외에도 바이오헬스 창업과 중소기업 발전을 저해하는 규제를 공동으로 발굴해 개선키로 했다. 협약 내용을 구체화하고 이행하기 위해 내달 중에 양 부처 국장급 실무회의고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주영섭 중기청장은 “보건복지부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바이오헬스 7대 강국으로 도약해 나가겠다”며 “협약 내용을 성실하게 이행하고, 다양한 분야로 양부처의 협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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