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 코리아는 해외 유력 금융지인 유로머니(Euromoney)가 주관한 기업자금관리 설문조사에서 7년 연속 비금융기관 분야 ‘한국 최우수 기업자금관리 은행’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HSBC는 지난달 아시아머니 설문조사에 이어 이번 유로머니 설문조사에서 최우수 은행으로 뽑혔으며, 특히 유로머니 설문조사에서는 7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전 세계의 자금관리 및 재무 전문가 3만2000명이 참여했다.
이번 수상과 관련, HSBC 코리아 브라이언 포드 기업자금관리 총괄은 “올해에 두 번이나 HSBC를 국내 최우수 기업자금관리 은행으로 선정해 준 고객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HSBC가 제공하는 자금관리 상품의 우수성과 더불어 HSBC의 광범위한 네트워크와 견고한 고객관계를 입증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HSBC는 18개국 비금융기관 분야 ‘최우수 기업자금관리 은행’으로도 선정됐다.
브라이언 포드 총괄은 “넓은 글로벌 네트워크와 각 국가에 대한 깊은 현지 지식을 바탕으로 HSBC는 개별 국가, 지역 및 전 세계에서 최고 수준의 자금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한국의 기업, 금융기관 및 다국적 기업 고객들이 효율적으로 자금 및 유동성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최고의 자금관리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시장에서 선도적인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