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차바’에 한때 23만 가구 ‘깜깜’

입력 2016-10-05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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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전국 23만 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오후 5시 현재 82%가 복구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전력은 이번 태풍으로 제주, 부산, 경남 지역에서 총 178건, 22만6천945호의 정전 피해가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약 4만호를 제외하고는 모두 복구됐다고 밝혔다.

이번 태풍으로 원자력발전소와 화력발전소가 정지하는 사고는 없었다. 석유 비축 단지나 가스 관련 설비도 피해를 입지 않았다.

한전은 오늘 국정감사에 앞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의원들과 함께 나주 본사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재난 대비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조환익 한전 사장은 "정전을 곧바로 복구하도록 인력과 장비를 긴급 대기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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