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글로벌 긴축 도미노에 요동치는 시장

입력 2016-10-0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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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긴축 도미노에 요동치는 시장

美 연내 금리인상 기정사실화.ECB도 ‘테이퍼링’ 검토

글로벌 긴축 도미노에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연내 기준금리 인상을 기정사실화하는 가운데 유럽중앙은행(ECB)이 양적완화의 점진적 축소인 ‘테이퍼링’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하락했다. 뉴욕증시의 다우지수는 이날 0.47%, S&P500지수 0.50%, 나스닥지수는 0.21% 각각 떨어졌다.


◇ 진격의 구글 “애플, 한판 붙자”

한층 진보한 인공지능 기술 탑재 ‘픽셀폰’ 2종 출시

구글이 ‘픽셀폰’으로 애플의 아이폰을 정조준했다. 안드로이드로 모바일운영체제(OS)를 지배하고 있는 구글이 하드웨어 부문에도 뛰어들면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 일대 파란이 일어날 조짐이다. 구글은 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한 이벤트에서 화면 크기가 5인치인 ‘픽셀’과 5.5인치 ‘픽셀XL’등 안드로이드폰 2종을 공개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 현대차, 내수판매 20% 급락 ‘파업 악몽’

9월 판매량 4만1500대에 그쳐

예상은 어긋나지 않았다. 현대•기아차의 9월 내수 판매가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의 직격탄을 맞았다.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에서 4만1548대를 팔아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이 20.0% 감소했다고 5일 밝혔다. 해외 판매 34만5754대를 포함한 전 세계 판매량 역시 지난해 9월보다 2.0% 하락한 38만7302대에 머물렀다.


◇ 씨티銀, 소액계좌에 수수료 부과 추진

잔고 1000원 이하에 월 3000원

한국씨티은행은 잔고 1000원 이하의 소액 계좌에 월 3000~5000원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5일 은행권에 따르면 씨티은행은 내부적으로 계좌유지수수료 도입을 결정해 이르면 다음 달 관련 약관 개정 심사를 금감원에 신청할 계획이다. 도입 시기는 내년이다.


◇ [포토] 태풍 속 필사의 구조

제18호 태풍 ‘차바’가 북상한 5일 오전 전남 여수시 오동도 방파제에 여객선이 좌초해 물에 빠진 선원을 해경이 구조하고 있다. 한편 태풍은 이날 오후 울산 동쪽 해상을 지나 대한해협을 빠져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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