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 이창훈 아내, "전원주택 딱 3년이다" 이사 제안…무슨 일?

입력 2016-09-28 22:37 수정 2016-09-28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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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채널A 방송 캡쳐)
(출처=채널A 방송 캡쳐)

'아빠본색' 이창훈과 그의 아내가 전원주택 대청소에 나섰다.

28일 밤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2층 전원주택 대청소에 나선 이창훈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부부는 집 안과 마당으로 일을 분담해 6시간에 걸친 청소에 나섰다. 이창훈의 16살 연하 아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전원 주택은 딱 3년이라고 하더라. 그 말이 공감된다. 할 일이 정말 많다"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이와 달리 이창훈은 "아파트 편하고 좋다. 아내에게 미안하지만 효주 아토피 때문에 섣불리 이사 갈 수 없다"라며 "세상에서 가장 힘든 게 농사인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청소를 마친 뒤 아내는 이창훈을 위로하며 "효주가 좀 더 클 때까지는 이 집에서 사는 게 맞는 것 같다"라며 "대신 사람을 써서 청소를 하자"라고 말해 대책을 제시했다. 이에 이창훈 역시 "내가 드라마를 찍을 때는 사람을 사서 마당을 정리해야지"라고 수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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