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1년 후 조기상환 가능성 높인 ELS 총 5종 공모

입력 2016-09-27 09:37 수정 2016-09-2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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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연4.30% 수익을 추구하는 리자드(Lizard) 스텝다운형 ELS(주가연계증권)를 포함한 총 5종의 ELS 상품을 오는 30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27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되는 ‘ELS 12883호’는 리자드 스텝다운구조의 3년만기 상품으로 코스피200지수(KOSPI200), 홍콩항셍지수(HSI), 유로스톡스(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91%(6개월), 89%(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0%(36개월) 이상인 경우 최대 12.90%(연4.30%)의 수익금과 원금이 상환되는 상품이다.

또한 이 상품은 ‘리자드’라는 특징이 있어 가입 후 12개월 시점인 2차 조기상환평가일까지 위 조건을 만족하지 못했을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이 종가 기준으로 최초 기준가격의 65%(리자드배리어)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함께 최대 연6.50%를 지급하고 자동 조기상환 된다.

가입 후 12개월 기간동안 35%를 초과하여 하락하지 않았다면, 원금과 수익을 얻고 조기상환할 수 있는 기회를 높여 비교적 안정성을 갖춘 상품이라는 설명이다.

단, 2차 조기상환평가일 이전까지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리자드배리어를 하회한 적이 있고, 1~2차 조기상환 조건을 모두 충족하지 못한다면, 다음 조기상환 평가일에 재평가 된다. 마지막 자동조기상환 평가일까지 자동조기상환이 발생하지 아니하고, 만기평가일의 기초자산의 종가가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이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위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 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들은 기초자산의 가격에 연계해 투자상품의 수익률이 결정되므로 기초자산이 가격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약정수익을 받지 못하거나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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