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국내 첫 대중교통 T마일리지 자동 캐시백

입력 2016-09-26 14: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6일 신한은행 모델이 T마일리지 자동캐시백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26일 신한은행 모델이 T마일리지 자동캐시백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한국스마트카드와 제휴해 국내 최초로 T머니(money) 대중교통 마일리지가 매월 통장으로 입금되는 ‘신한 T마일리지 자동캐시백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T마일리지를 월 1회 정기적으로 신한은행 입출금계좌에 캐시백 받을 수 있는 스마트 전용 서비스이다.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인 신한S뱅크에서 신청하거나 신한은행 계좌가 없을 경우 영업점 방문 없이 써니뱅크에서 비대면 실명확인으로 신규 개설 후 서비스 받을 수 있다.

T마일리지는 T머니로 대중교통 이용 시 일정비율의 금액이 적립된다. 기존에는 타 포인트로 전환하거나 모바일 교통카드 재충전만 가능했으나 이번 서비스는 처음 한 번만 신청하면 잠자고 있는 마일리지를 매월 현금으로 환급 받을 수 있다.

신한 T마일리지 자동캐시백 서비스의 캐시백 가능한 최소 T마일리지 금액 및 단위는 100마일리지이며 T머니에서 5%의 수수료를 차감 후 지급된다. 또한 매월 16일 기준의 잔여 T마일리지가 매월 18일에 입금되며, 휴일인 경우 다음 2영업일 이내에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T머니와 공동으로 다음 달 31일까지 서비스 신청고객 500명을 추첨해 편의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금융 혜택을 위해 이종업종 기업들이 함께 고민해 찾아낸 스마트 특화 제휴 서비스”라며 “T머니 카드를 많이 쓰는 10~20대 젊은 고객들이 재테크를 쉽고 간단하게 시작하는데 유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尹대통령, 6~11일 아세안 참석차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순방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대통령 이재명”vs “영광은 조국”…달아오른 재보선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216,000
    • +1.08%
    • 이더리움
    • 3,173,000
    • -1.15%
    • 비트코인 캐시
    • 431,700
    • +3.2%
    • 리플
    • 711
    • -7.54%
    • 솔라나
    • 183,900
    • -1.92%
    • 에이다
    • 457
    • +0.66%
    • 이오스
    • 629
    • +0.64%
    • 트론
    • 212
    • +1.92%
    • 스텔라루멘
    • 122
    • -1.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600
    • +0.42%
    • 체인링크
    • 14,330
    • +1.42%
    • 샌드박스
    • 327
    • +1.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