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 어린이용품 30개 제품서 유해물질 검출 “제품확인 어디서 하나요?”

입력 2016-09-21 11: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어린이 용품 30개 제품에서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검출됐다.

환경부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7월까지 시중에 유통된 4633개 어린이 용품의 유해물질 함유실태를 조사한 결과 총 30개 제품이 위해성이 있거나 사용제한물질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20일 밝혔다.

환경보건법상 위해성 기준을 초과한 17개 제품은 중금속 기준을 초과한 귀걸이 등 16개 액세서리와 다이에틸헥실프탈레이트(DEHP) 기준을 넘긴 책가방 1개 제품이다.

사용제한물질인 다이이소노닐프탈레이트(DINP)의 사용 제한 기준을 초과한 13개 제품은 지우개와 시곗줄이었다. 이 중 지우개 12개 제품(0.410∼2.072㎍/cm2/min)이 경구 노출에 따른 전이량 기준(0.401㎍/cm2/min)을 초과했다.

네티즌은 “해당 제품이 뭔지 궁금하다”, “코 묻은 돈 벌겠다고 양심까지 팔다니”, “어쩐지 액세서리를 하고 나면 고름이 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에 한국시리즈 2연승' KIA, 우승 확률 90%…김도영, KS 첫 홈런 '쾅'
  • “출국 전 빼빼로 사러 왔어요” 롯데마트 서울역에 외국인 인산인해 [르포]
  • "따로, 또 같이"…활동반경 넓힌 블랙핑크, 다음 챕터는? [이슈크래커]
  • ‘7층에 갇힌’ 삼성전자 임원들, 하반기 자사주 10만주 매수
  • 미 국방장관 "북한 병력 러시아에 있다는 증거 있다"
  • "돈 빌릴 곳 없나요" 여기 저기 퇴짜맞은 저신용자, 급전창구로
  • 단독 “루카셴코, 방북 가능성 커져”...북한, 친러 벨라루스와도 협력 강화
  • 산업용 전기요금 10% 인상, 삼성전자 3500억 더 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0.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429,000
    • -0.82%
    • 이더리움
    • 3,502,000
    • -2.8%
    • 비트코인 캐시
    • 478,300
    • -2.29%
    • 리플
    • 724
    • -1.09%
    • 솔라나
    • 231,200
    • +0.78%
    • 에이다
    • 482
    • -3.02%
    • 이오스
    • 648
    • -2.7%
    • 트론
    • 221
    • +0.45%
    • 스텔라루멘
    • 130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400
    • -2.2%
    • 체인링크
    • 15,570
    • -5.69%
    • 샌드박스
    • 365
    • -2.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