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된 '갤럭시노트7' 기내 사용ㆍ충전 허용

입력 2016-09-20 17: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터리 문제로 교환조치된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새제품이 항공기 내 사용·충전금지 권고조치가 해제된다.

국토교통부는 20일 교환된 갤럭시노트7은 항공기에서 사용·충전이 가능하고 위탁수하물로도 부칠 수 있다는 내용의 공문을 각 항공사와 인천공항공사 등 공항운영자들에게 이날중 보낼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국토부가 갤럭시노트7의 항공기 내 사용·충전금지를 권고한 지 10일 만에 권고조치가 해제되는 것이다.

국토부는 지난 10일 항공기에서 갤럭시노트7 전원을 끄고 충전하지 말라고 권고했다. 위탁수하물로 부치지도 않도록 했다.

제조사인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사용중지를 권고한 데 따른 조처였다.

향후 국토부는 교환된 제품은 다른 스마트폰처럼 기내에서 사용과 충전이 가능하고 위탁수하물로도 부칠 수 있도록 기내방송을 통해 알린다는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046,000
    • +2.32%
    • 이더리움
    • 3,176,000
    • +0.99%
    • 비트코인 캐시
    • 437,000
    • +3.02%
    • 리플
    • 728
    • +0.83%
    • 솔라나
    • 181,600
    • +3.24%
    • 에이다
    • 463
    • -0.43%
    • 이오스
    • 660
    • +0.76%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7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850
    • +7.07%
    • 체인링크
    • 14,160
    • -0.56%
    • 샌드박스
    • 342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