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비앙]유소연, 첫날 ‘천금의 이글’에 힘입어 5언더파 선두권...‘무결점플레이’

입력 2016-09-15 21: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인지, 8언더파 63타 ‘폭풍타’ 단독선두

▲유소연
▲유소연
유소연(26·하나금융그룹)이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25만 달러) 첫날 경기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올 시즌 1승이 아쉬운 유소연은 15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647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쳐 오전조에서 8언더파 63타로 단독선두에 나선 전인지(22·하이트진로)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이날 유소연은 보기없이 버디 3개, 이글 1개를 기록하며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다.

10번홀에서 출발한 유소연은 13번홀(파5)에서 천금의 이글을 잡아낸 뒤 15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헸다. 후반들어 4번홀(파4)에 이어 7번홀(파5)에서 버디를 챙기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유소연은 드라이브 평균거리 252.5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76.92%, 그린적중률 94.44%, 퍼팅수 31개, 샌드세이브 100%를 기록했다.

유소연은 2014년 LPGA 투어 CN 캐나디언 여자오픈 우승이후 아직 우승이 없다.

유소연과 함께 플레이한 독일의 패션모델 잔드라 갈은 이븐파 71타, 일본의 미야자토 아이는 3오버파 74타를 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022,000
    • +1.42%
    • 이더리움
    • 3,145,000
    • +0.9%
    • 비트코인 캐시
    • 421,300
    • +2.21%
    • 리플
    • 721
    • +0.42%
    • 솔라나
    • 175,800
    • -0.28%
    • 에이다
    • 464
    • +0.87%
    • 이오스
    • 656
    • +3.47%
    • 트론
    • 209
    • +1.46%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650
    • +1.25%
    • 체인링크
    • 14,280
    • +2.15%
    • 샌드박스
    • 341
    • +3.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