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톡내톡] 지진 재난문자 '늑장'… "일본은 지진 전에 온다는데" "폭염 문자는 많이 오더니…"

입력 2016-09-13 10:29 수정 2016-09-13 10: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주에서 어제 5.8규모의 역대 최강 지진이 발생했지만, 재난 대응을 총괄하는 국민안전처의 알림이 미흡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진 발생 9분 뒤에야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는가 하면 당시 홈페이지는 다운됐는데요. 문자 발송 시각은 저녁 7시 53분으로, 경주 5.1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지 9분 뒤였습니다. 이 문자는 부산과 대구, 울산과 충북 등의 주민들에게만 발송됐습니다. 이어 저녁 8시 32분에는 역대 최강 규모인 5.8 규모의 지진이 났지만 긴급재난문자는 역시 뒤늦게 발송됐습니다. 서울과 경기, 인천지역에는 아예 문자가 발송되지도 않았습니다. 네티즌은 "대피하니깐 재난문자 오더라", "일본에선 지진 전에 문자가 온다는데", "폭염 문자는 많이 오더니 지진에는 무소식" 등의 반응입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근로자햇살론 최대 1년 상환 유예한다
  • 성범죄 형사사건 피소 '충격'…NCT 탈퇴한 태일은 누구?
  • 단독 "오피스텔 가로채" vs "우리도 피해자"…대우건설 자회사 대우에스티, 시행사와 소송전
  • '2024 추석 승차권 예매' 오늘(29일) SRT 호남선·전라선 예매…방법은?
  • 뉴진스 계약 5년 남았는데…민희진 vs 하이브 2라운드 본격 시작? [이슈크래커]
  • 삼순이를 아시나요…‘내 이름은 김삼순’ 2024 버전 공개 [해시태그]
  • "프로야구 팬들, 굿즈 사러 논현으로 모이세요"…'KBO 스토어' 1호점 오픈 [가보니]
  • ‘코스피 8월 수익률 -2.9%…2700선 앞에서 멈췄는데 ‘고배당 투자’ 대안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8.29 10:0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649,000
    • +0.27%
    • 이더리움
    • 3,454,000
    • +4%
    • 비트코인 캐시
    • 441,000
    • +0.43%
    • 리플
    • 776
    • +0.65%
    • 솔라나
    • 197,000
    • -0.91%
    • 에이다
    • 481
    • +1.26%
    • 이오스
    • 680
    • +1.8%
    • 트론
    • 217
    • +0.93%
    • 스텔라루멘
    • 127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250
    • +3.74%
    • 체인링크
    • 15,260
    • +1.53%
    • 샌드박스
    • 349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