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경주 지진으로 268개 관리시설물 이상 없어”

입력 2016-09-13 04: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수자원공사는 전날 오후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건설 및 관리 중인 댐‧보 및 정수장 등 총 268개 시설물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13일 밝혔다.

수자원공사는 댐‧보 등 주요 시설물에 지진계를 설치해 본사에서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있으며, 전사적 위기관리 시스템(KRM: K-water Risk Management)에 따라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경주 중저준위 방폐장 동굴 처분시설과 지상지원시설, 배수펌프 등 주요 시설물이 정상 가동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단은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재난대응 매뉴얼에 따라 즉시 비상 상황실을 설치하고 관련 직원을 소집해 주요 시설물에 대한 2차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이상이 없음을 확인한 공단은 추가 여진 등에 대비하기 위해 비상 상황실을 유지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부상 딛고 포효한 안세영인데…"감사하다" vs "실망했다" 엇갈린 소통 [이슈크래커]
  • 중고거래 판매자·구매자 모두 "안전결제 필요"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HBM3는 시작 했는데”…삼성전자, 엔비디아 ‘HBM3E’ 공급은 언제될까
  • 배드민턴협회장, 선수단과 따로 귀국…대표팀 감독은 '침묵' [파리올림픽]
  • 'NEW' 피프티 피프티로 돌아온다…키나 포함 5인조로 9월 20일 전격 컴백
  • 음주 전동킥보드 혐의…BTS 슈가 "여지가 없는 제 책임, 머리 숙여 사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940,000
    • +0.67%
    • 이더리움
    • 3,573,000
    • -1.27%
    • 비트코인 캐시
    • 457,100
    • -1.59%
    • 리플
    • 731
    • -1.35%
    • 솔라나
    • 216,700
    • +6.33%
    • 에이다
    • 476
    • -0.42%
    • 이오스
    • 655
    • -2.24%
    • 트론
    • 177
    • +0%
    • 스텔라루멘
    • 134
    • +2.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450
    • -0.37%
    • 체인링크
    • 14,710
    • +1.52%
    • 샌드박스
    • 355
    • -1.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