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 신체 검사서 女 사실 탄로날 뻔 '최대철 구해줘'

입력 2016-09-12 23: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 '구르미 그린 달빛' 방송 캡처)
(출처=KBS '구르미 그린 달빛' 방송 캡처)

'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의 정체가 탄로날뻔 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는 홍라온(김유정 분)이 신체 검사 과정에서 여자인 사실이 드러날 뻔 했지만 위기를 모면했다.

이날 성내관(조희봉 분)은 "너 지금 나랑 내외하니 밀고 당기기 해? 바지를 내려야 약물 검사를 할거 아니야"라며 몰아세웠다.

라온은 "내관 님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라며 성내관을 설득하려 했고, 성내관은 그의 말을 들으려하지 않았다.

바로 그때, 마종자(최대철 분)가 나타났고, 라온의 위기를 짐작한 마종자는 바로 상황을 만들어 성내관의 사리를 옮길 수 있도록 유도했다.

라온은 "언제부터 아셨습니까"라며 마종자에 물었고, 마종자는 "지난번 진현 때"라고 답했다.

라온은 "송구합니다"라고 감사함을 전했고, 마종자는 "그래. 송구한건 송구한거고 고맙다"라며 화답했다.

마종자는 "이번은 그냥 넘어갔지만 이궐은 임금의 안정도 보장 안되는 곳이다. 알지"라며 주의를 줬다.

라온은 "네. 떠날 수 있다면 떠나야 겠죠"라며 답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062,000
    • +1.29%
    • 이더리움
    • 3,147,000
    • +0.7%
    • 비트코인 캐시
    • 420,900
    • +2.06%
    • 리플
    • 722
    • +0.28%
    • 솔라나
    • 176,000
    • -0.73%
    • 에이다
    • 463
    • +0.43%
    • 이오스
    • 653
    • +2.67%
    • 트론
    • 209
    • +1.46%
    • 스텔라루멘
    • 125
    • +3.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750
    • +1.42%
    • 체인링크
    • 14,300
    • +2.44%
    • 샌드박스
    • 339
    • +2.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