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이커머스 김응상 대표 자사주 추가 매입 "국내외 사업 성공의지"

입력 2016-09-0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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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대주주인 썬마그룹과 중국 전자상거래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아이에스이커머스의 김응상 대표가 지분 추가 매입에 나섰다.

아이에스이커머스는 김응상 대표 및 특수관계인을 포함해 8일 8억8000만 원 규모의 자사주 18만5993주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특히 아이에스이커머스는 코스닥의 숨겨진 품절주로 이번 최대주주의 지분매입과 특수관계자 및 2, 3대 대주주 지분을 모두 합하면 약 76.8%에 육박한다.

김응상 대표는 "그동안 중국시장을 비롯한 신규사업에 따른 마케팅과 투자 지원을 확대하면서 내실을 다지고 성장에 집중해 왔다"며 "이같은 성과로 매출 확대는 물론 실적도 좋아지고 있어 회사에 대한 믿음을 실천하고, 주가부양을 위해 지분매입을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실적개선과 신규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에 따라 최근 기관투자자로부터 종속회사에 1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며 "최대주주 역시 이번 지분매입을 통해 주가부양과 주주권익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만큼 회사의 성장가능성은 높게 점쳐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 측은 "대주주와 특수관계자의 지분이 전체주식의 45.1%를 넘는다는 것은 기업에 대한 애착과 목표가 뚜렷하다는 것"이라며 "적극적인 소통과 홍보 등 자구적인 노력을 통해 사업과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시장과 소통하면서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힘써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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