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T, LG화학 176개 기술 中企 무상이전 추진

입력 2016-09-0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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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개방한 176개의 우수 기술들이 중소ㆍ중견기업들에게 무상 이전된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LG화학은 이 같은 내용의 '기술나눔'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기술나눔은 대기업이 보유한 미활용 기술을 개방해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 협력체계 구축과 중소・벤처기업 기술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고자 추진 중인 정부 사업이다.

KIAT는 대기업을 대상으로 2013년부터 기술나눔을 진행해왔고, 올해는 LG화학과 함께 하기로 했다. 이번에 개방되는 LG화학의 나눔기술은 배터리 기술(92건), 석유화학 기술(59건), IT소재 기술(25건) 등 총 176건이다.

KIAT는 오는 30일까지 우편ㆍ방문 접수를 통해 기술을 이전받기 원하는 중소ㆍ중견기업의 신청을 받는다. 또한, 나눔기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LG화학,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오는 7일 '찾아가는 기술나눔 설명회'를 개최하고, 중소기업이 나눔기술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1:1 기업 상담회'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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