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케이, 고객의 다변화, 매출품목 다양화 '매수'-하나대투증권

입력 2007-08-24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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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24일 반도체 제조장비 업체인 피에스케이에 대해 매출 품목 다양화, 해외신규고객 모멘텀, 낮은 밸류에이션 매력 등의 이유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제시했다.

하나대투증권 이가근 애널리스트는 "피에스케이는 신규 장비 출시를 통해 매출 품목이 다양해지고 있어 향후 매출 성장이 안정적으로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내년초로 다가온 해외 신규고객 확보가 가능하고 최근 주가 급락으로 인해 펀더멘털 대비 지나친 할인을 받고 있어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애널리스트는 "피에스케이의 주요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해외 신규고객 확보 작업은 순항중인 것으로 파악된다"며 "지난 7월 일본의 주요 반도체업체에게 Ashing Demo 장비를 출하해 최종 인증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금까지 주요 고객군이 한국과 대만업체에 국한돼 있었던 상황을 감안하면, 고객 다변화의 주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는 거다.

또한 이 애널리스트는 피에스케이의 매출품목 역시 좀더 다양해지고 있다는 점도 매력으로 꼽았다.

이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새롭게 출시한 Si Treatment 장비TSL3000의 올해 매출액은 160억원(전년동기대비 430% 증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 차세대 성장 모멘텀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올해신제품인 건식 클리닝 장비 Integer III의 매출 역시 하반기에 실현될 것으로 파악된다"며 "상반기에 다소 불투명했었던 건식장비의 하반기 매출이 현실화됨에 따라 피에스케이의 매출품목은 좀 더 다양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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