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충북창조경제지원재단, 충북소재 대학생 대상 장학금 지원 나선다

입력 2016-09-01 08: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각 100만 원씩 총 7400만 원 규모의 장학금 지급

▲충북 제천 세명대학교에서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서 충북창조경제지원재단 한종섭 사무총장과 장학금을 수여한 학업성적우수학생 및 우수 아이디어 제안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LG생활건강)
▲충북 제천 세명대학교에서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서 충북창조경제지원재단 한종섭 사무총장과 장학금을 수여한 학업성적우수학생 및 우수 아이디어 제안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이 지난 2월 설립한 충북창조경제지원재단을 통해 충북소재 대학생 74명에게 각 100만 원씩 총 7400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충북창조경제지원재단에서 진행하는 이번 장학사업은 충북지역 화장품 관련 학과 대학생 중 우수 인재를 발굴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와 관련 충북창조경제지원재단은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강동대학교, 대원대학교, 서원대학교, 세명대학교, 영동대학교, 중원대학교, 충청대학교 등 각 대학별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이들 대학의 화장품 및 뷰티 관련학과 학생 74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특히 충북창조경제지원재단은 학교별로 학과 성적이 우수한 학생 46명을 선발해 ‘학업성적우수장학증’을 지급했고, 화장품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28명의 우수 아이디어 제안 학생들을 선발해 ‘재능특기자장학증’을 전달했다.

LG생활건강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우수인재들에 한해 채용 시 가산점을 부여하기로 했으며,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고용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충북기업의 신입채용 시 장학생들을 우선적으로 매칭하도록 취업 혜택 방안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충북창조경제지원재단 이천구 이사장은 “충청북도 화장품 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미래 인재 발굴 및 육성에 지금보다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장학사업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충북창조경제지원재단은 충청북도에 위치한 화장품 기업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LG생활건강이 설립한 재단으로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신기술 발굴 및 사업화 △우수 화장품 판매유통 지원 △화장품 전문가 인재육성 등의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사업도 펼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술 게임이 빌보드 입성예고…로제 ‘아파트’ 속 한국 술 문화 [해시태그]
  • 금값은 '최고치' 찍고, 비트코인은 '장밋빛 전망'…어디에 투자할까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MZ가 칼퇴한다고요?…"부장님이 더 일찍 퇴근"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또다시 밀린 한국시리즈…23일 오후 4시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재개
  • AI 지각생 카카오의 반격 …제2의 카톡 ‘카나나’로 승부수
  • ‘수익 업고 튀어’…늘어나는 상장사 공개매수, 묘수와 꼼수 사이[공개매수의 이면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585,000
    • -0.77%
    • 이더리움
    • 3,625,000
    • -1.95%
    • 비트코인 캐시
    • 494,400
    • -1.9%
    • 리플
    • 733
    • -3.17%
    • 솔라나
    • 231,300
    • +1.8%
    • 에이다
    • 498
    • +0.61%
    • 이오스
    • 667
    • -1.77%
    • 트론
    • 220
    • +1.85%
    • 스텔라루멘
    • 131
    • -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550
    • -2.63%
    • 체인링크
    • 16,720
    • +4.17%
    • 샌드박스
    • 375
    • -3.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