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비밀' 소이현, 기억 모두 돌아왔다…채서린 아닌 홍순복 떠올라

입력 2016-08-29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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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여자의 비밀' 방송 캡처)
(출처=KBS '여자의 비밀' 방송 캡처)

'여자의 비밀' 소이현이 기억력을 되찾았다. 그러면서 김윤서에 대한 존재를 알게 됐다.

29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 44회에서는 채서린(김윤서 분)의 계략에 모친상을 당한 강지유(소이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지유는 갑작스레 교통사고로 떠나보낸 어머니 생각에 방에서 하염없이 눈물을 쏟았다. 지처 잠든 강지유는 꿈을 꾸게 됐고, 이가운데 과거의 기억들이 하나 둘 씩 떠오르기 시작한 것.

잠에서 깬 강지유는 "채서린, 너는 나랑 아는 사이었어. 넌 홍순복이야. 그런데 왜 채서린으로 살고 있지"라며 강한 확신과 의심을 함께 품었다.

모친상을 겪고 유강우(오민석 분) 집으로 다시 출근한 강지유는 채서린과 마주친 후 그를 예의주시했다.

강지유는 채서린을 강한 눈빛으로 쳐다보았고, 채서린은 불안한 눈빛으로 초첨이 흔들리는 모습을 나타냈다.

한편 KBS 2TV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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