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옐런 연설 앞두고 전반적 약세…일본 0.88%↓·중국 0.21%↑

입력 2016-08-2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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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증시는 26일(현지시간) 오전 전반적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0시 5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88% 하락한 1만6410.53을, 토픽스지수는 0.95% 내린 1291.84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21% 상승한 3074.89에 움직이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09% 하락한 2874.22를,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07% 내린 9110.45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2만2935.96으로 0.53% 상승했다.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의 잭슨홀 연례 심포지엄 연설을 앞두고 관망세가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잭슨홀 심포지엄이 전날 개막한 가운데 옐런 의장이 이날 연설에 나선다. 시장은 옐런 의장이 이날 연설에서 기준금리 인상 시점에 대한 힌트를 줄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와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 등 연준 위원들은 전날 금리인상이 임박했음을 시사하는 발언을 내놓았다. ’

일본증시는 자동차 관련주가 하락세를 주도하고 있다.

이날 나온 물가지표는 부진해 일본은행(BOJ)의 2% 물가상승률 목표가 요원하다는 점을 다시 확인시켰다. 지난달 신선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0.5% 하락해 5개월 연속 마이너스(-) 상승률을 기록했다.

게임업체 캡콤은 자사주 매입 소식에 주가가 5.6% 급등했다. 도요타가 2.7%, 혼다가 2.3% 각각 급락하고 있다.

중국증시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다 현재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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