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KCC, 새집증후군·층간소음 걱정 ‘훌훌’

입력 2016-08-2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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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그린 편백·숲 소리 휴

인테리어시장서 실내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바닥재 제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우리 생활공간에서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는데다 피부를 맞대고 생활하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KCC는 국내 최초로 천연 편백나무 피톤치드가 함유된 친환경 바닥재 ‘KCC 숲 그린 편백’과 사회적 이슈가 되는 층간소음을 줄여주는 바닥재 제품 ‘숲 소리 휴(休)’를 출시했다.

편백나무의 천연 피톤치드로 실내 공간을 숲 속처럼 쾌적하고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바닥재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숲 그린 편백’은 친환경 제품을 고르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제품이다. 피톤치드는 나무가 해충과 병균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자 내뿜는 자연 항균 물질로, 살균작용의 효과가 있으며 아토피를 유발하는 집먼지진드기의 번식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톤치드를 많이 방출하는 나무가 편백나무다.

‘숲 그린 편백’은 두께 1.8㎜의 경보행 장판으로, PVC 바닥재의 최상위 부분인 UV 코팅층에 편백나무에서 추출한 오일을 적용해 살균 및 탈취 효과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KCC가 지난해 9월 FITI시험연구원을 통해 테스트한 결과에 따르면 ‘숲 그린 편백’은 항 곰팡이성 테스트에서 곰팡이가 자라지 않는 0등급을, 또 폼알데하이드 탈취율은 27%로 일반 바닥재 대비 2배가량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바닥재에 고기능성을 더해 소음을 흡수하고 완화하는 기능을 갖춘 제품 ‘숲 소리 휴’는 두께 6.0㎜의 경보행 장판으로, 고강도 쿠션층을 적용해 소음 및 충격 분산효과가 있다. 실제 KCC가 실시한 소음저감량 테스트 결과 일반 콘크리트 맨바닥 대비 33%의 경량충격음의 감소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숲 소리 휴’의 고탄력 쿠션층은 소음 감소 효과뿐만 아니라 보행감이 우수해 노인이나 어린이를 위한 시설 등 안전이 중요시되는 장소에도 적합하다. 이와 함께 고강도 투명층으로 내구성을 높여 변색, 변형, 찍힘에 강한 것도 강점이다. ‘숲 소리 휴’는 친환경 가소제를 적용해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인 HB마크 최우수 등급 및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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