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강남권에 새 아파트 7000가구 쏟아진다

입력 2016-08-21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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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접어드는 9월 강남권에 일반 분양 물량 7000여 가구가 쏟아질 예정이다.

21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다음 달 강동구를 포함한 강남 4구에서 총 5개 단지 7051가구(조합원분 포함)가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삼성물산이 서초구 잠원동 한신 18, 24차를 재건축하는 ‘신반포’ 475가구와 대림산업이 한신 5차를 재건축해 선보이는 잠원동 아크로리버파크는 분양가가 역대 최고가를 경신할 지가 최대 관심사다.

일반 아파트 최고 분양가는 연초 일반분양한 잠원동 신반포 자이(3.3㎡당 4290만 원)다. 이달 청약하는 개포 주공3단지 디에이치 아너힐스가 고분양가 논란을 일으키면서 최종 가격을 3.3㎡당 평균 4137만 원으로 낮췄다. 때문에 조합과 건설사들은 분양가 책정하면서 여론의 눈치보기를 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에 분양하는 물량 중 가장 큰 단지는 대우건설, 현대건설, SK건설 컨소시엄이 강동구 고덕 주공2단지를 재건축해 공급하는 ‘고덕그라시움’이다. ‘고덕그라시움’은 규모가 4932가구에 이른다. 이 중 일반분양은 2023가구다.

이 외에도 서초구 방배동 방배엠코자이(352가구), 송파구 풍납동 풍납우성주택재건축 아파트(595가구)도 강남권 단지로 관심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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