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스파 브랜드 벨로세앙, 모델링팩 국내 론칭

입력 2016-08-1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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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세앙은 프리미엄 마스크 라인인 '마스끄오세앙'을 국내 론칭했다.(사진제공=벨로세앙)
▲벨로세앙은 프리미엄 마스크 라인인 '마스끄오세앙'을 국내 론칭했다.(사진제공=벨로세앙)

프랑스 명품 스파 브랜드 벨로세앙이 국내 소비자와 만난다.

벨로세앙은 프리미엄 마스크 라인인 ‘마스끄오세앙’을 국내 론칭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품은 루피노니 박사가 1999년 세계 첫 모델링팩(고무팩)을 개발한 이후,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과정을 걸쳐 2012년 탄생시킨 것이다. 최근까지 프랑스 현지에서 한 제품당(1회 사용분) 15~20유로(1만9000원~2만500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고급 스파나 호텔 스파에서만 유통되고 있다.

벨로세앙 연구소는 해양 활성 성분을 피부 세포 속 가장 깊은 곳까지 전달시킬 수 있는 트랜스덜마린(Transdermarine) 기술을 활용해 필 오프 형태의 마스크팩인 ‘마스끄오세앙’을 개발했다. 트랜스덜마린의 강력한 피부 유효성분 전달력은 단 한 번의 사용으로도 고보습, 활력, 자생과 같은 미적 효과를 느낄 수 있게 하며, 특별한 포뮬레이션에 의한 미용적 힐링 효과는 다양한 피부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한편 브랜드 벨로세앙은 ‘아름다운 바다’라는 뜻의 불어다. 프랑스 생물학자인 루피노니(Ruffinoni)는 1988년 브르타뉴 지방의 한 대학 연구소에서 인체의 혈장과 바닷물의 구성요소가 매우 흡사한 사실에 흥미를 느끼고 바다의 신비로움에 대해서 연구하기 시작했다.

루피노니는 ‘인간이 원하는 모든 것은 자연에서 찾을 수 있다’라는 철학에 기반해 해양생물들의 활성 성분을 피부 세포에 침투시켜 피부의 각종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트랜스더말(Trandermal) 치료에 대해 15년간 연구했다. 루피노니는 해양생물들에서 추출한 활성 성분을 피부 세포 속 가장 깊은 곳까지 침투시킬 수 있는 트랜스덜마린 기술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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